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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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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오박사의 바다 STORY』 해운산업을 발전시킬 10가지 미래형 선박

(사)한국해양산업협회

2022-02-03 15:03:58



 

             해운산업을 발전시킬 10가지                                                   미래형 선박



                                                                                                                                                                                                                                    
                                                                                                                                                                      이오           
                                                                                                                                                                                                                                       한국선급 미래전략팀 차장
  

난 몇 년 동안해운산업은 최고의 친환경 기술 및 선박이 해운시장에 등장하면서 녹색 혁명을 경험한 바 있다이들 친환경 선박들은 산업 자체를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로 이끌고해양 오염의 위해성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해양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10가지 미래형 선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 자료 : NYK - ECOSHIP 2 >




첫 번째 선박은 Maersk Line이 보유하고 운영중인 18,000TEU 이상의 ‘Triple E class’ 컨테이너 운반선이다이들 선박은 세상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운반선이면서 최고의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선박이다. ‘Triple E’라는 이름은 "Economy of scale, Energy efficiency, and Environmental impact improvement"라는 3가지 설계 원칙에서 유래하였다.
두 번째 선박은 NYK의 ‘Eco Ship 2030’으로 최근의 선박을 모두 새로운 수준으로 건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Eco Ship 2030’은 연료전지 기술태양광 전지 및 풍력 돛 등을 이용하여 운항함에 따라 ‘green ship’을 훨씬 추월하는 선박에 해당한다.
세 번째 선박은 STX Europe의 ‘Eoseas’이다이 선박은 STX Europe에서 건조한 5중 구조의 pentamaran(차세대 hull 형태크루즈 선박이다이 선박은 LNG-디젤태양력풍력 등을 사용하여 연료 소비 축소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력 소비량을 50%까지 줄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네 번째 선박은 Eco Marine Power의 ‘Wind-Solar Ship’이다이 선박 중에서 태양광전지를 구축하고 ‘rigid sails(풍력 돚)를 사용하는 최초의 선박으로 최근 건조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Eco Marine Ship’은 가장 가능성이 큰 미래형 선박에 해당한다.
다섯 번째 선박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부유식 구조물인 Shell의 ‘FLNG(부유식 액화 천연가스)이다이 선박은 Shell에서 개발중인 FLAG 설비로해양에 떠있는 가장 큰 FLNG가 될 것이다.
여섯 번째 선박은 Kawasaki Kisen의 초현대적 자동차 운반선이다이 선박은 탄소 배출을 40% 줄이고 2,000 대의 자동차 운반을 의도하고 있다.
일곱 번째 선박은 DNV의 ‘Ecore’이다이 선박은 대형 철광석 운반선(VLOC)으로 연료비와 탄소 배출을 낮출 뿐만아니라 화물 선적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여덟 번째 선박은 Wallenius Wilhelmsen Logistics의 ‘E/S Orecelle’이다이 선박은 전세계의 최초 탄소 배출 ‘0’ 선박에 해당한다이 선박은 재생가능 에너지가 상용화되는 2025년 경에 건조될 예정이다.
​​아홉 번째 선박은 DNV의 ‘Triality’이다이 선박은 친환경적인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개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34% 줄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이 선박은 두 가지 연료 사용이 가능한 저속 엔진을 사용하고 선박 평형수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열 번째 선박으로는 Sauter Carbon Offset Design(SCOD)의 녹색 탱크선(Green Tanker)으로 해로운 배기가스 배출을 7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선박은 LNG, 풍력 및 태양력 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하여 비용 및 사용 효율성 측면에서 장기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편 이와 같은 smart ship’ 기술을 변화시킬 수 있는 10가지 선박기술이 존재한다.



첫 번째 기술은 Artificial Intelligence(AI) - Digital Cargo and Bay Arrangement Optimization이다현재 선박의 운송 역량의 30~40%가 미 활용되고 있는데 AI의 일종인 디지털 화물 최적화를 이용하면 이런 미활용율이 15~2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기술은 ‘Big Data Analysis’이다자료의 모집 및 추론은 선박이나 항만과 같은 커다란 운영 환경으로부터 도출된 다량의 비축 정보로부터 도출한다자료 분석은 유용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선사가 효율성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세 번째 기술은 선박에 장착된 IoT이다이 기술은 해운 분야에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게 함으로서 선박 운항자 혹은 승객들이 원거리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다.
네 번째 기술은 선박의 디지털 항로 관리 기술이다실시간 항로 관리는 여행 기간 및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다섯 번째 기술은 스마트한 작전/자동 통제 기술이다선박은 자동차보다 더 크고 더 복잡하기 때문에 해운산업에서의 자율적인 통제 기술 적용은 중요한 운항 기술에 해당한다.
여섯 번째 기술은 스마트한 항해 시스템이다

일곱 번째 기술은 ‘Integrated Control System’이다
이 밖에도 ‘Smart Defence Technology’, ‘Blockchain technology’, ‘Augmented Reality’ 등이 있다.






IMO에서 선사들에게 2050년까지 GHG 및 CO2 배출을 ‘0’으로 하라는 규정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해운 및 조선회사들은 최첨단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미래형 선박 건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운업의 이산화탄소 및 GHG 배출로 인한 지구의 자연재해 발생 문제는 어쩌면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진다.